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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5 14:0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23일 친환경 농업인연합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출범을 선언했다.

진천군은 지난 5월 (사)진천군농업인연합회를 설립하고 협의를 거쳐 친환경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인 진천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23일 진천군 친환경광역단지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친환경 농업인연합회 창립총회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진천군의회의장, 이태근 충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친환경 실천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승인, 사업계획, 창립선언문 등을 의결했다.

앞으로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현하고 회원 상호간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군 친환경 농업을 한단계 발전시켜 향후 중부지방 최대의 '친환경농업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초대회장으로 이날 추대된 노철영(58)회장은 "재임기간 2년 동안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 및 농가수 확대추진, 친환경연합회 조직 안정화, 농업인 자신이 100% 확신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 목표를 설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업인은 497여 농가에 528ha에 쌀을 위주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된 농산물은 초·중·고 학교급식, 대형마트 등에 출하돼 농업인 소득증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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