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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2 15:56: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1일 개막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맞춰 충북 청주시내 주요 도로변이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21일 개막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맞춰 주요 8개 노선 도로변에 심은 꽃나무와 다년생 초화류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비엔날레 관람 등을 위해 청주를 찾는 관광객과 청주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제행사의 축제분위기를 더하기에 충분하다.

주요 간선도로인 상당로, 사직로, 직지대로, 의암로, 흥덕로, 청남로, 단재로, 공항로 등 8개 노선에는 남천, 국화, 메리골드, 임파첸스, 천일홍, 베고니아 등을 심은 대형화분 1천590개가 설치됐다.

석교육거리 등 6곳의 진입광장에는 화단이 조성됐고, 상당공원사거리 등 18곳의 교통섬에는 팬지 메리골드 금잔화 국화 백일홍 등 10종의 꽃이 심겼다.

김서회 청주시 공원행정담당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행사장과 주요 도로변 꽃길을 잘 가꿔 청주를 찾는 사람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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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