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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옥 시인 수필집 출간

'미래를 여는 글'로 삶의 질 향상 위한 창조적 꿈 주조

  • 웹출고시간2011.09.22 13:4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필집 '미래를 여는 글'

제천지역에서 꾸준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박광옥(68ㆍ제천시 신동) 시인이 왕성한 창작활동을 통해 수필집 '미래를 여는 글(세종문화사)'을 출간했다.

중소도시민의 문학론 이라는 전제의 수필집에는 총 88편의 수필(420쪽)이 실려 있으며 김병권 한국문협 전 부이사장은 추천사에서 "박 작가의 수필은 중소도시민의 생활모습을 연민의정으로 바라보면서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조적 꿈을 주조(主調)로 한 편편상(片片想)들"이라고 했다.

또 이종기 새문학신문사 발행인은 발간사에서 "흙을 사랑하고 고향의 물줄기의 흐름을 노래하며 역사와 문화를 아끼고 자랑하면서 다 같이 실천하자고 외치는 박 작가의 소리에 우리 농촌이나 도시민들은 깨어나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 작가는 1998년 '문학세계'를 통해 시와 수필로 등단해 시집 '제천소나무'와 '송학산 노을'을 펴냈으며 자신의 시 '후회'에 김동진씨가 곡을 붙여 가곡을 만들었으며 문학세계 문학상, 한국시 대상 등을 수상했고 제천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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