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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 삼정지구 택지개발 추진

주택 부족현상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1.09.21 14:52: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택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에 14만㎡의 택지가 공급된다.

21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은 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정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오는 2015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에 따라 내달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해 2013년 2월까지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2014년 1월 착공해 2015년 12월까지 준공을 마치기로 했다.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 군은 공기업 자체자금 200억 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대소지역은 공장입주 등으로 주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택지가 개발되면 주택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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