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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1 11:36: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심회 서정록 부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진천군수실을 방문해 유영훈 진천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진천군 발전을 위한 친목 모임인 청심회(부회장 서정록) 회원들이 지난 21일 진천군수실에서 100만원을 (재)진천군 장학회(이사장 유영훈)에 기탁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청심회 회원 50여명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임으로 이번에는 진천군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서정록 부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지역을 이끌 보다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하는 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영훈 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청심회와 같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이 있기에 진천의 미래가 밝다"며 "진천군 장학사업 발전에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는 지난 93년 설립돼 현재까지 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900여 명에게 6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일반대생 1인당 200만원, 전문대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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