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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0 17:17: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불법구조변경차량 야간단속을 시행, 불법자동차 25대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시적으로 상대 운전자에게 눈부심 피해를 주는 HID전조등 불법 장착, 제동·방향지시·전조등 등의 광도나 색상 변경, 머플러 소음방지장치 제거 차량 등을 중점 단속했다.

단속 결과 불법구조변경 7대, 안전기준위반 2대, 불법 등화 12대, 기타 4건으로 모두 25대를 적발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불법구조변경 차주는 형사고발하고, 안전기준위반 적발 차주에게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임시검사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또 불법행위를 사전에 근절코자 1천500여 곳의 자동차관련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차량등록사업소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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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