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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0 17:1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령을 내린다.

대상은 5천만 원 이상 체납세금을 내지 않으면서 수시로 국외여행을 하는 체납자다.

시는 이를 위해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 지방세 5천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69명의 여권 소지 여부와 출입국 사실 조회를 요청했다.

시는 출국금지대상 고액체납자에게 이달 말 사전예고를 해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한다.

일시 납부가 어려운 고액체납자는 분납도 가능하다. 상급 고액체납자의 경우 재산조회를 통해 지속 관리하고 재산압류와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이 전개한다.

앞서 시는 고액 체납자 6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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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