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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개원 후 처음 의원 공청회 열린다

김상봉 부의장 주관,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 무료지원 위한 공청회'

  • 웹출고시간2011.09.20 11:16: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회 김상봉 부의장의 주관으로 의회 개원 후 최초로 주민 공청회를 열 계획으로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부의장은 22일 오후 2시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영유아(0세~12세) 필수 예방접종 무료지원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06년 무상 예방접종 법안(전염병예방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하고 2007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내 처음으로 진천군에서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무료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공청회를 연다.

현재 지자체 관할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나 의료기관을 통해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론을 수렴한다.

이날 공청회에서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 김수철 연구원이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은 왜 필요한가·'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며 민주노동당 진천군 위원회 이해자 위원장이 '진천군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발표를 할 계획이다.

김 부의장은 "공청회를 통해 이용자 비율이 높은 병.의원에서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병.의원 이용에 따른 접종비 경제적 부담을 군민들에게 덜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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