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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0 11:2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생거진천 전통문화대학' 총 3개 학과 중 종박물관 도슨트학과와 민속주학과를 21일 개강한다.

생거진천 전통문화대학은 과거의 전통문화를 통해 미래를 창조하는 변화를 추구하고 공유해야 할 컨텐츠를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지역 특성화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새롭게 도입한 지속 가능 발전교육(EDS,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정신과 함께하기 위해 미래에도 가능한 생산과 소비문화, 사회 및 경제발전을 통해 현 세대와 미래세대와의 기회를 고르게 하고 진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선정했다.

종박물관 도슨트학과를 제외한 민속주학과와 이혈학과는 오는 10월6일 개강할 예정이며 이미 모집정원을 초과해 내년 학기 대기자 접수를 받는 중이며 관심있는 군민은 진천군평생학습센터(539-3896~7)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충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센터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 경제, 사회가 형평과 조화를 이루는 평생교육 패러다임으로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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