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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9 17:1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을옷이 무색할 정도의 쌀쌀함이 이번 주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충북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 16도~20도 등을 기록,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7.2도, 충주 16.9도, 추풍령 15.9도, 제천 15도, 음성 15.2도, 영동 16.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9.7도, 충주 19.2도, 추풍령 19.7도, 제천 16.4도, 음성 18.7도, 영동 20.7도를 보이며 아침최저기온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기상대 관계자는 "최근 30도 가량의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2도~6도 낮아지겠다"며 "이런 저온현상은 주말까지 이어지다 주말 이후 평년치를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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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