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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수삼센터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22일 첫 삽

12월까지 11억 5000만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1.09.19 13:3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2일 금산시장·금산수삼센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이 첫 삽을 뜬다.

충남 금산시장· 금산수삼센타는 2011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문화 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11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삼삼한 금산시장·금산수삼센타'를 주제로 문화공간조성, 관광상품 및 문화콘텐츠 개발, 공공미술 등 6개 분야의 문화관광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군은 지난 8월에 시장사업을 위한 상인대상 사업설명회를 2회 개최하고, 시장상인들과 사업단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회를 발족, 주 1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상인들과 내·외부 전문가들이 협업해 각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22일 행사는 2011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시발점이자 금산시장·금산수삼센타가 세계적 문화관광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자리이다.

시장사업의 주요 6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삼삼한 시장놀이 락(樂)'이 메인행사로 첫 선을 보이고 합토제를 통해 전국 인삼재배지의 흙을 한데 모은다.

또 산삼씨를 풍선에 담아 전국으로 띄워 보내는 퍼포먼스로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금산시장·금산수삼센타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게 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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