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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9 13:1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다문화가족 문화체험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는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우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19일과 26일 진천군 진천읍 여성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방문교사,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우리문화의 이해를 도모하고 한국인으로서의 기본소양을 익혀 당당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손으로 맛있는 송편 만들어 보기,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으로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여성과 여성단체 회원들간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생활, 사회생활 조성에 기여하고 다문화 여성들이 밝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도움을 주고 있다.

이영자 여단협회장은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생활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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