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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 '4연패 늪' 허우적

내셔널리그 22라운드서 김해시청에 패

  • 웹출고시간2011.09.18 16:11: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험멜이 4연패의 늪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를 보이고 있다.

충주험멜은 17일 오후3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1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22라운드 김해시청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이로써 충주험멜은 4연패 늪에 빠지며 4승5무13패 승점 17점으로 14개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험멜은 전반17분 한동호가 골을 터트려 1대0으로 앞서갔으나 전반40분 김해시청 김원민에게 동점골을 내줘 전반을 1대1로 끝냈다.

그러나 후반 20분 김원민에게 또다시 골을 허용, 2대1로 끌려가다가 후반 30분 험멜의 정희진이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2대2로 끝내느 듯 했으나 후반46분 김해시청 윤태현에게 결승골을 허용, 2대3으로 졌다.김해시청은 이날 9승2무11패, 승점 29점으로 9위로 올라섰다.

◇실업축구 전적(17일·충주종합운동장)

김해시청 3(1-1 2-1)2 충주 험멜

△득점= 한동호(전17분) 정희진(후30분·이상 충주 험멜)김원민(전40분·후20분) 윤태현(후46분·이상 김해시청)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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