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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8 13:35: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곰가네 대표 안원희 부부와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군의장과 군의원들이 향토맛집 지정 현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은 16일 백곡면 구수리 '곰가내(대표 안원희·45)'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군의회의장, 김종필·이수완 도의회의원, 정영수 음식업지부장을 비롯해 위생단체장,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 맛집 지정현판식을 열었다.

이번에 지정된 곰가네 향토 맛집은 올해의 별미 특색음식점인 선정됐다.

곰가내의 '곰진지상'은 생거진천 유기농 쌀에 9가지 국내산 잡곡을 넣어 영양 돌솥밥을 짓고 업소에서 3일간 직접 발효시킨 콩으로 청국장을 제공하며 10여 가지의 양념에 황태를 재워서 구이기로 구어내 단백한 맛을 내는 별미요리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곰가내는 지난 2002년 군 모범업소 지정과, 2008년 친절서비스의 왕, 2008년 도모범업소, 2009년 클린음식점으로 지정을 받는 업소로 이번 향토 맛집 지정가지 5개 지정 현판을 달아 최고의 업소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향토 맛집 지정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고 업소를 찾는 내·외지인에게 차별화된 진천의 향토 맛을 보게 하여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건강한 향토음식과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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