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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5 11:52: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수문마을 주민들이 쓰레기 20% 줄이기 범 군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천군 백곡면사무소(면장 정지권)는 지난 7월부터 주민 홍보실시, 면장 서한문 발송,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감시 구역 설정 및 단속 등 쓰레기 20% 줄이기 범군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마을별로 '쓰레기 분리 배출 및 집중 수거 운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곡면은 15일 백곡면 대문리 수문마을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분리수거장과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재활용품 판매금액을 마을 노인회에 기부해 경로사상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경철 수문마을 이장은 "마을 환경개선 뿐 만 아니라 주민소통 강화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지권 백곡면장은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쓰레기 20% 줄이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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