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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5 11:5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태환경 개선제로 각광을 받으며 널리 쓰이고 있는 EM(유용미생물군)교육이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 초평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윤인순)이 15일 초평면사무소에서 'EM과 함께하는 맑은물 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교육은 농가주부모임 회원, 초평면 직원,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교육을 실시됐으며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박종순 환경강사를 초빙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유효 미생물을 배양, 환경 개선에 응용하기까지의 과정과 EM이 가축 매몰지와 하천, 축사 등에 사용될 경우 미치는 영향과 효과 등 실생활에서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했다.

수질개선에 탁월한 EM 흙공을 직접 만들고 미리 준비한 EM 흙공을 초평어업계와 함께 초평저수지에 직접 투척해 수질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순 회장은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달았으며 앞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에 옮겨 청청한 초평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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