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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5 11:4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29일 저탄소 녹색성장 시·군 순회교육을 진천읍 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 연다.

이번 순회교육은 관내 주부, 학생,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호상 에너지관리공단 충청지역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체적 내용과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방법 및 사례를 소개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저탄소 녹색성장의 생활 속 실천방안 교육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만큼 다양한 계층의 많은 군민이 참여해 녹색생활 실천을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녹색생활의 자발적 실천이 정착되고 교육을 통한 가치관 변화로 녹색생활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천/김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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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