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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4 11:3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롭게 단정된 진천군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물리치료실의 낙후된 환경과 시설에 대해 새단장을 마치고 14일부터 치료에 들어갔다.

이번 시설환경개선으로 치료시 개인별 치료 공간 확보를 위해 파티션 제공과 전기치료 시에 필요한 전기와 콘센트 증설, 치료실내 벽지, 바닥 등 많은 변화를 주었다.

보건소는 물리치료 환자수가 지난 2009년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 비해 3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물리치료실 이용자수가 증가에 따라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안한 물리치료실 환경과 시설제공을 위해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물리치료실을 자주 방문하고 있는 진천군 진천읍 행정리 김모(78) 씨는 "새로워진 편안한 물리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아보니 몸과 마음이 한결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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