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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4 11:4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암초 학생들이 아시아 국가들의 문화와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14일 다목적 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천군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 이해 교육은 '이웃나라와 친구해요'라는 주제로 아시아 이웃나라 일본과 필리핀의 종교, 음식, 의상, 집 등에 대한 문화와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특히 성암초 재학생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실생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나라마다 문화 차이에 대한 인식과 서로의 문화에 대해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암초 전영경(6년) 학생은 "여러 이웃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부모님 나라에 대해서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게 돼 행복했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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