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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유영훈 군수, 잇단 중앙부처 방문
각종 현안 차질없도록 협조 요청

  • 웹출고시간2011.09.14 11:0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전체예산의 73%를 차지하고 있는 정부예산액 확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유영훈 진천군수는 지난 8월3일에 이어 5일에도 중앙부처를 방문해 문백 정밀기계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과 폐수종말처리시설 9억원, 신척 및 산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23억원, 하수도분야(덕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8건) 97억원 등의 예산 반영을 위해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특히 최대 현안사업인 34번국도(진천~입장간) 확포장 공사에 대해 동서 간 교류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도로의 연속성·연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국토개발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유 군수는 현재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이번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8월19일 김정선 진천부군수의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8월23일에는 정부예산 확보 대책회의를 갖는 등 전 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박승열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10월 국회예산 확정 전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요청한 예산이 누락되거나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2012년도 정부예산 확보의 성공적 결실을 맺기 위해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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