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접수

30일까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 웹출고시간2011.09.14 11:4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는 올 7월 1일 기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제출 받고 있다.

이번에 열람하는 토지는 올 1월부터 6월말까지 토지 이동된 3천340필지로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에게 의뢰해 산정한 지가의 적정여부를 검증받았다.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 등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과 시 홈페이지(공시지가열람),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한 후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가장 유사한 표준지 가격 또는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지가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열람을 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종합민원실(850-5461~7)이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