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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1천200억 투자유치

테크노시스 등 8개 기업과 협약

  • 웹출고시간2011.09.13 14:4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 올해 투자유치액이 1천200억원을 넘어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월24일 대원다이캐스트공업과 1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한데 이어 지금까지 8개 기업으로부터 1천208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기업별 투자액은 테크노시스 143억원, 스틱스 138억원, 신화아이티 112억원, 동명전기공업 88억원, 뉴텍코리아 15억원, LS산전 545억원, 한국쏠라케이블 47억원 등이다.

이들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규모도 테크노시스 250명, 대원다이캐스트공업 200명 등 모두 1천21명에 이른다.

시는 오는 16일에도 KT 올레 모바일 청주고객센터와 다나와 CAMP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레 모바일 청주고객센터는 18억원을 들여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KT 상당지사 4층 1천388㎡(420평)에 180석 규모의 휴대전화 114 안내와 상담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다나와 CAMP는 10억원을 들여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자연빌딩 3층 625㎡(189평)에 인터넷 쇼핑 정보서비스센터를 개설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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