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9.13 13:20: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추석 전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 위로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했다.

유영훈 진천군수와 김정선 부군수는 추석 명절 전인 8~9일 군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 위문품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노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유 군수는 진천군 문백면 원광은혜의집과 가나안복지 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김정선 진천부군수는 진천청담요양원과 초평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유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복지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외롭게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을 담은 선물 전달행사가 실시해 훈훈한 한가위 분위기를 더했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방문과 전화상담으로 안전 확인, 건강상태 파악, 복지욕구조사, 서비스연계 등을 실시해 고립생활에 따른 우울증예방 등 효율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9일 노인돌보미 21명과 생거진천 카네이션 클럽(회장 류재석)회원 60여 명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525명에게 클럽에서 후원한 김세트와 추상진 회원이 후원한 누룽지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과 7일에는 건강가정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역 조손가정 65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