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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기센터, 농업인 대상 기계화 전문가 육성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1.09.08 12:0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농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가 강소농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농기계 자가 수리와 정비능력을 향상시켜 농기계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기계화전문가 육성교육을 5~8일까지 4일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기계화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중 160명을 대상으로 기당 40명씩 4기로 나누어 추진됐다.

특히 콤바인, 트랙터 등 주요 농기계의 구조와 작동원리에 관한 이론교육과 운전 등 작업 기술에 관한 현장실습 교육, 고장기계 수리를 위한 분해정비 실습을 통해 농기계의 기본 원리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농기계 기종별 작동원리에서부터 점검 정비기술 등 농기계 활용에 관한 핵심기술을 중점으로 한 이번 교육은 포장실습 교육을 통해 신기종 농기계에 대한 조작과 정비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기계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등 영농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 호응을 얻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귀농인을 포함한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규모에 맞는 농기계 전문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기계화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기계화 전문가 증을 수여해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사후관리 차원의 현장 기술지원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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