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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8 13:3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서식품(주)에서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혜원면에 쌀을 기탁했다.

진천군 광혜원면 산업단지 내 CJ제일제당(주)(대표 김진수)이 8일 광혜원 면사무소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게 쌀 100kg, 라면 10BOX, 두부 200모, 자사제품 등이 전달됐다.

CJ제일제당(주)은 진천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민 이웃사촌되기 운동은 물론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8일 진천군 진천읍 독거노인 김모 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7일에는 진천지사 농지은행팀 직원들이 노인복지시설인 가나안복지마을(원장 송종완)을 방문해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정리를 돕고 필요한 물품구입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농지은행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

광혜원중학교(교장 정달훈)에서도 8일 진천군 광혜원면 바들말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대청소를 한 후 떡과 음료수를 대접하고 준비한 춤과 노래로 깜짝 공연을 선보여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이에 앞서 5에는 동서식품(주)(대표 이창환)이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게 쌀(20kg) 50포, 자사제품 등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CJ제일제당(주) 김진수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고 밝게 생활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위한 후원사업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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