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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은 청원생명 농산물로'

8∼9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서 직거래 장터 열어

  • 웹출고시간2011.09.08 14:1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추석 전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8∼9일 양일간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는 청원생명쌀, 사과, 배, 포도, 표고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우수 농산물이 선뵈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오송의료보건행정타운이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요청해 온 것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

군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7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오송의료보건행정타운에서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청원지역 우수 농산물을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농민과 국책 기관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이 원하는 품목 위주의 농산물을 엄선해 맞춤식 판매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에 위치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는 현재 6개 국책기관 2천4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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