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국제공항ㆍ오송 고속철도역사 활성화를 위한 성명서 발표

  • 웹출고시간2007.12.13 16:2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의회는 12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김경수 청원군 의회의장을 비롯한 의회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국제공항ㆍ오송 고속철도역사 활성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병기 산업건설위원장이 대독한 성명서에서 청원군의회는 다가오는 제17대 대통령 후보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으로 청주국제공항ㆍ오송 고속철도역사 활성화를 선거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는 청주국제공항은 민·군이 함께 사용함으로 이·착륙시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고 소음피해와 개발제한으로 주민의 피해가 많아 공군 비행장을 이전해야 한다는 것과 호남고속철도 오송 역사는 경부선·호남선·충북선의 6홈 14선으로 특대역인 복합 환승 허브역으로 건설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청원군의회가 이번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것은 청원군이 지리적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국토의 중심지에 있으며 ITㆍBT 산업단지를 발판으로 도약의 호기를 맞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청원군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