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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7 17:0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월오동 목련공원행 시내버스를 증회한다.

시는 목련공원 성묘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1일 8회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16회로 늘려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평소 목련공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921-1번 노선(청주대 예술대-시청-육거리-월오동-목련공원사업소) 8회에, 월오동을 종점으로 하는 921번(청주대 예술대-시청-육거리-월오동) 노선을 목련공원까지 8회 증회한다.

관련 정보는 청주시 시내버스 홈페이지(www.cjbus.or.kr)와 광역BIS 홈페이지(www.dcbis.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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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