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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설립의 원리와 방법' 출간

김승환·박종관씨 공동저서

  • 웹출고시간2011.09.06 11:4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승환 충북문화예술연구소장과 박종관 서원대 겸임교수가 공동저서로 '충북문화재단 설립의 원리와 방법'을 펴냈다.

이 책은 충북민예총이 2004년 의제로 만들어 충북사회와 충북도청에 제안한 '충북문화재단 설립 기획'을 시초로 하고 이후 충북민예총이 주관한 4차례의 토론회를 토대로 만들었다.

책은 크게 '충북문화재단 설립의 원리와 방법', '지역문화예술진흥과 충북문화재단의 전망'으로 나뉘며 세부 내용으로는 충북문화재단 설립의 의의와 설립의 목적, 구조와 조직원리, 이사회와 사무처, 지방자치의 정신과 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재단의 선행검토 과제, 지역문예진흥기금의 현실과 전망, 지역문화재단 구성과정과 역할모델 전망 등을 다뤘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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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