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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5 16:53: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대원과 각동 직능단체원, 전통시장 자매결연기관, 공무원 등 9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부터 9일까지 대대적인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충북중기청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5일 오후 2시 사창시장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30여명)는 7일 오전 10시 북부시장에서, 충북도교육청(90여명)은 7일 오전 11시 청주 육거리시장과 복대가경시장에서 각각 장보기를 한다.

청주시 산하 공무원(1천800여명)은 8일 퇴근 후 인근시장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각종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시민, 상인이 즐기는 한가위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이 기간 전통시장상인회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공략에 나설 채비다.

육거리종합시장과 북부시장은 세일과 경품행사, 초청가수공연 등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직·복대·수곡시장 등지에서는 경품추첨, 제수용품 할인행사, 깜짝 특판세일 등이 예정돼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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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