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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추석, 전통시장 애용해 달라"

"지역경제-서민경제에 큰 도움될 것"

  • 웹출고시간2011.09.05 17:31: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추석 연휴를 앞둔 국민 여러분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 1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녹화 중계된 제73차 라디오연설에서 "전통시장 경기가 살아나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요새 전통시장은 예전 전통시장과는 많이 달라져 상품의 질도 좋아졌고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환경도 많이 개선됐다"며 "최근에 제사용품 가격을 비교해 봤더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도 평균 20∼30% 낮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얼마 전 국무회의를 통해 월 1회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했다"면서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간 자매결연도 맺어 나가고 있는데 앞으로 기업과 대학 등 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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