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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700만원대 넘을 듯"

한국주택협회 소속 5개사,6~7일 정부청사서 분양설명회

  • 웹출고시간2011.09.05 15:4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12월 개통될 금강2교 아래서 바라본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모습. 세종시에서는 첫마을아파트에 이어 이달말부터 민간아파트가 본격 분양된다.

ⓒ 최준호 기자
이달말부터 공급될 세종시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3.3㎡(평)당 평균 700만원대 중반~800만원대 초반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이는 LH가 지난 5월말부터 분양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분양가(658만~840만원·평균 677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국주택협회는 "세종시 민간 아파트 공급과 관련,첫 합동 분양설명회를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다"고 5일 밝혔다. 1차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대강당에서,2차는 7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민간 건설사는 극동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중흥건설, 한신공영 등 5개사다. 이들 업체는 올해안에 세종시에서 총 6천726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나오는 민간 아파트 물량은 중앙행정타운과 그 주변에 위치해 입지 조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평균 분양가는 3.3㎡(평)당 700만원대 중반~800만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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