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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4 14:5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 세계무술아카데미(원장 남중웅 교수)는 2일 대학세미나실에서 35개국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과 세계무술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UNESCO 후원을 받아 '세계무술지도자 리더십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기대'라는 주제로 '2011 세계무술아카데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08년 11월에 설립된 '세계무술아카데미'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연구소로서 2010년 UNESCO가 인정한 사업인 세계무형유산과 전통무예의 보호와 전승발전을 위한 교육·교류 및 학술적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 2010년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세계무술아카데미 국제학술대회에서는 5개국의 뛰어난 연구자 15명이 우수논문 12편을 발표했다.

남중웅 세계무술아카데미 원장은 "앞으로 세계무술아카데미는 세계 각 국의 무술을 UNESCO 무형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한 연구와 학술의 장을 마련 할 것이며, 리더십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지도자 양성은 물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우수한 세계무술지도자를 교육시키는 기관으로 성장,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세계무술연맹의 질적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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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