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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1 17:5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범덕 청주시장이 1일 청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9기 평생교육 개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청주시평생교육원 평생학습관은 1일 대강당에서 강사와 교육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상반기 교육생 작품전시, 어울림 한마당축제 동영상 상영, 과목별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2월까지 1천896명이 참여하는 9기 과정은 직업능력,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7개 분야 66과목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정규과정을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학기에는 생활영어, 생활일본어, 생활중국어, 통기타 등 직장인을 위한 4개 야간과정이 추가 개설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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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