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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11 13:4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올해 자신의 근무 실적에 대해 '작년보다 낫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184명에게 '자신의 올해 업무성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작년보다 다소 낫다(A급)'고 답한 응답자가 46.8%로 가장 많았다.

'작년보다 매우 뛰어나다(S급)'는 응답 6.8%를 합하면 전체 응답자 중 모두 53.6%가 작년 업무실적보다 후한 점수를 줬다.

'작년과 비슷한 정도(B급)'를 택한 응답자는 38.1%였으며 '작년보다 못하다(C급)'는 6.8%, '작년보다 매우 뒤떨어진다(D급)'는 1.5%였다.

올해 초에 세운 목표실적을 얼마나 달성했는지에 대해서는 '60% 이상-80% 미만'이라는 응답이 39.6%로 가장 많았고 '80% 이상-100% 미만'은 31.0%, '40% 이상 60% 미만' 16.0%, '100%' 6.1%, '20% 이상 40% 미만' 5.8%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업무수행 중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는 '인원변동 등의 업무 외적 변수'(28.2%), '신규 사업 또는 목표 상향 요구'(26.6%), '과도한 연초 목표 설정에 따른 부담'(13.5%), '계획의 잦은 변경'(14.8%), '타 부서의 비협조'(9.0%) 등이 꼽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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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