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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가대표 대거 참여 배드민턴대회 열려

2011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1백56개 팀 2천여 명

  • 웹출고시간2011.08.31 09:4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지역에서 오는 2일부터는 역대 최대규모의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31일 충주시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 동안 호암체육관에서 2011년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시에서 올 들어 열한 번째로 개최하는 전국규모 체육행사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및 실업팀으로 나뉘어 단체전으로 개최되며,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전국에서 1백35개교 1백56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리스트 이효정을 비롯해 이용대와 함께 현 국가대표 22명도 소속팀의 우승을 위해 출전하며, 충주에서도 삼원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의 팀(성남초, 충일중, 충주여중, 충주공고, 충주여고, 충주시청)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대회가 국내 유일의 충주세계무술축제 개최기간 중에 개최되는 만큼 축제 관람을 위해 타 지역에서 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호암체육관에서 축제가 열리는 세계무술공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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