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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9 17:41: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운용한다.

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 14일까지 주민생활안정, 성수기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사건사고예방, 어려운 이웃 지원, 깨끗한 명절 보내기 7개 분야 22개 항목을 중점 관리한다.

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특별 관리와 개인서비스요금 및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관리하고, 산업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공조해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시 산하 공무원과 여성단체 등 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하고, 내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도 9일까지 적극 추진한다.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하나병원 등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중 고속버스 9개 노선 79회를 증회해 375회 운행하고, 시외버스 17개 노선도 50회 증회해 운행횟수를 285회로 늘린다.

목련공원 시내버스도 현행 1개 노선 6회에서 2개 노선 16회로 증회해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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