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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9 14:0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꿈나무 어린이 축구대회

충북 도내에서 운영되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더욱 활성화 하고 축구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충북 꿈나무 어린이 축구대회가 제천에서 열렸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 어린이축구대회는 도내 시군별 어린이 축구교실 12개 팀 선수 300여명과 학부모, 응원단, 시민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어린이 축구 대회는 충북도내 축구교실 어린이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축구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 달성과 함께 어린이들의 협동의식과 건전한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한마당 잔치로 진행돼 상호 친목도모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특히 박달재 수련원에서 1박을 하면서 학부모들과 함께 친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마당이 펼쳐져 화합의 장이 됐으며 제천시생활체육회와 제천시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생활체육활동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했다.

제12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 최종 성적은 제천시가 우승했으며 단양군 준우승, 음성군과 청원군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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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