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5기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출범

이충원 충북대 명예교수 취임

  • 웹출고시간2011.08.28 18:4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가 출범했다.

민주평통은 지난 2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15기 충북지역회의 출범식과 함께 지난달 1일부터 15기 부의장으로 활동해온 이충원(77) 충북대 명예교수에 대한 취임식을 열었다.

음성 출신의 이 부의장은 청주고와 서울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충북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청주교대 학장, 충북대 사범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도문화상, 청주시문화상, 국민훈장 목련장, 동백장을 수상했으며 논문으로는 '동남아시아에 있어서 구미제국의 식민지 정책에 관한 비교연구정책', '동남아제국의 교원양성정책' 등이 있다.

이 부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북정책 구상을 국민에게 소상이 알리고 적극적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며 "통일교육을 위한 전문기관 및 지역교육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