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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8 14:0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추석 대비 물가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이 기간 합동상황실을 운영하며 배추,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과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6개 품목 등을 특별 관리품목으로 정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 점검, 원산지 둔갑 판매 예방을 위한 현장물가 점검 활동 등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물가모니터 요원 21명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 배치해 추석 성수품과 과일, 채소, 농작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가격동향도 감시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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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