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8.25 17:5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건복지부가 시범 운영하고 있는 공공형 어린이집에 청주 흥덕구 하얀어린이집 등 10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상당구 내 신나는·대자연·아이꿈터·굿모닝·교하·탑동 어린이집 등 6곳과 흥덕구 내 개신영재·기쁜·새한·하얀 어린이집 등 4곳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환경이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 저렴하면서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덜면서도 보육의 품질은 높여 공공성을 강화한 새로운 유형의 어린이집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보육시설은 보육료 부담이 국공립 수준으로 낮아지고, 보육교사의 급여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1호봉 수준으로 상향돼 현재의 평균 급여(100만원 정도)보다 40여만원 늘어나 우수한 보육교사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정부로부터 보육정원 규모에 따라 매월 26만원에서 824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