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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FISA대회기' 인수로 본격 추진

9월4일 슬로베니아서 'FISA대회기' 인수

  • 웹출고시간2011.08.24 13:23: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4일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FISA대회기'가 인수돼 본격 막이 오르게 됐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오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2011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FISA대회기'가 공식 인수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4일 조직위 5명과 대한조정협회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실무단을 파견, FISA대회기 인수를 위한 사전작업과 슬로베니아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공조해 대회운영을 함으로써 성공적인 2013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또한, 실무단은 2013충주대회 개최이전 마지막 세계대회인 2011블레드대회에서 세계대회의 운영을 직접 체험하며 2013년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운영 기술을 습득과 부서별 대표 업무대행자를 지정,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자료를 구축할 방침이다.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매년 실시되며, 이번 경기는 8월28일부터 9월4일까지 8일간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단,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2012년 런던)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개최되지 않아 이번 대회에서 2013충주 대회기를 인수받게 된것이다.

조직위원회 강호동 사무총장은 "FISA대회기를 인수 받음에 따라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본격 막이 올랐다"며"앞으로 유관기관 단체와의 공조체제 강화, 세계 제일의 완벽한 국제규격 경기운영 시설의 확보, 최대규모 대회 개최를 위한 대대적 홍보, 최상의 선수컨디션을 위한 경기환경 조성, 사업수익 극대화를 통한 대회 경제성 확보, 개최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지금까지 준비해온 모든 역량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보완 발전시켜 반드시 성공대회로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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