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8.22 18:2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과수농가가 재배하는 사과품종 가운데 '추석명절용' 사과로는 '홍로'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최근 3년 동안 평야지인 청원군과 사과 주산지인 충주·제천 등 중산간지역의 농가 6곳을 대상으로 홍로·홍금·감홍 등 국내외 5개 품종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렇게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술원에 따르면 홍로는 수확기가 추석을 앞둔 9월2일∼7일에 맞춰져있고 무게는 300g 내외, 당도는 14.5브릭스, 산도는 0.24%로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금 품종은 해발고도가 50∼70m인 청원뿐만 아니라 200∼300m인 충주지역에서도 조기낙과 현상이 발생했고, 감홍 품종은 수세가 불안정하고 해거리(한 해를 걸러서 작황이 달라지는 현상)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단점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