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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2 11:4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고유명절인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자동차연료용 가스 등의 사용량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충전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LPG충전시설 7개소,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설 11개소, LPG사용시설 50개소 등 관내 가스시설을 중심으로 22~9월9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가스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가스안전장치의 정상가동 상태,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영 사항, 기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에 앞서 대상 업소에 가스시설의 위해요인 사전제거와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전 예고문을 발송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시설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즉시 보완하는 등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과 응급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완료 시까지 특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 및 관리 소홀에서 발생하므로 관리주체는 물론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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