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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대한민국 신궁들 '진궁승부'

22일부터 27일까지 컴파운드 양궁대회
임동현·김우진 등 국가대표 선수 참가

  • 웹출고시간2011.08.21 18:0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체육강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보은군에 양궁 금메달 리스트들이 몰려 온다.

21일 군에 따르면 2011 WK(여자축구)리그, 제40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등 전국대회개최를 통해 체육강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보은군이 이번에는 양궁 금메달 리스트들을 불러 온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제22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및 제22회 컴파운드 양궁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실업양궁연맹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201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임동현, 김우진, 오진혁 및 남자개인전 금메달 김우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또 28개 팀 150여명이 리커브(끝부분이 뒤로 휘어진 활 사용) 개인전 및 단체전, 혼성경기, 컴파운드(2개의 케이블과 2개의 편심 캠이 달린 활 사용) 개인전 및 단체전을 치른다.

경기 일정은 23일 개회식, 24~25일 △남자부 90m, 70m, 50m, 30m 리커브·컴파운드 경기 △여자부 70m, 60m, 50m, 30m 리커브·컴파운드 경기 △컴파운드 시싱식이 열린다. 이러 26일 △남·여부 개인전 경기와 혼성경기, 27일 남·여부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몽골텐트 설치, 의료지원반 편성, 기록실 인터넷설치 등 시설완비, 각종 음료 지원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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