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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1 13:5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을지연습기간 중 실전적인 연습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진천군이 지난 16~19일까지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해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하였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주민 안보의식 제고 노력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도상연습과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상연습에서는 신속한 상황발생 보고와 전파 등 현실에 부합된 메시지 처리로 상황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중에 이루어진 '전시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생필품 공급 대책 훈련'에서는 민ㆍ관ㆍ군ㆍ경 합동으로 혼연 일체가 돼 완벽한 대응태세 구축과 혁신적인 을지연습이 이뤄졌다는 평이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연습기간 중 매일 오전 9시 일일 종합상황보고회를 주재 토론식으로 상황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기관장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특히 주부클럽 주관 추억의 주먹밥과 국수 시식회, 민방위장비전시회, 주민대상 통일안보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유 군수는 강평에서 "전시 뿐만 아니라 평소 각종 재난 및 재해ㆍ테러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다 확고한 안보의식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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