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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구, 뺑소니 사고 환경관리원에 성금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웹출고시간2011.08.18 17:36: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상당구 직원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환경관리원 최시온 씨를 위로하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 직원들은 18일 뺑소니 사고를 당한 환경관리원 최시온(52·상당구 용암동)씨를 찾아 성금 621만원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지난 1996년부터 상당구 소속 환경관리원으로 일해온 최씨는 지난 6월27일 내덕동에서 새벽 근무를 하다 뺑소니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뇌를 크게 다친 최씨는 현재 청주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오른쪽 전체가 마비되고 말을 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윤기민 구청장은 "직원들끼리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최씨가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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