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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7 19:3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홍삼한과.

ⓒ 사진제공=금산군청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항암 성분이 많이 함유된 홍삼한과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한과는 홍삼정과(紅蔘正果)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홍삼 쌀 조청물'을 활용해서 만들었다. 한과 고유의 강한 단맛을 전통 쌀로 만든 조청으로 조절한 게 특징이다.

홍삼한과는 성분 분석 결과 시판 중인 인삼한과보다 항암물질인 사포닌 및 진세노사이드Rg3 성분이 최고 15배 정도 많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센터측은 설명했다.

장정호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특허출원 중인 홍삼한과를 추석을 앞두고 1kg 단위로 포장해 시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41-75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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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