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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7 11:5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가 2012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천군의회에 따르면 16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2012년 의정비에 대한 논의한 결과, 계속되는 세계적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며 의원 각자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이 평가하도록 내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진천군의회 의원에 지급되는 의정비는 올해와 같은 의원 1인당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과 월정수당 1천920만원을 합쳐 총 3천240만원이며 3년 연속 동결된 것이다.

지난 2007년부터 유급화된 지방의회의 의정비 책정은 현재 관련규정인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결정절차 및 운영방안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의정비 지급기준 변경 필요성 여부를 해당 의회와 협의해 기준액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 공청회와 주민의견 조사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10월말까지 결정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 의정비를 결정하기 위한 의정비 심의위원회 구성, 공청회나 여론조사 기관을 통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생략하게 돼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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