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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6 16:24: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통 떡으로 유명한 청주시 평동정보화마을이 도시민들의 민속체험과 농촌체험을 위해 오는 22일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와 30일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잇따라 마련한다.

추석을 맞아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즐거운 추석 송편 만들기'는 참가비 4천원을 내고 송편을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이다.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고구마캐기 체험 행사에선 고구마를 내 손으로 직접 캐고, 찐 고구마를 시식하며 비눗방울 놀이 등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며, 2㎏의 고구마를 가져갈 수 있다.

희망자는 평동떡마을 홈페이지(pd.invil.org)나 전화(043-200-8305)로 신청하면 된다.

평동전통떡정보화마을은 2003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됐으며, 전통 떡 판매와 체험행사를 통해 지난해 2억5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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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